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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투수 부상 세대교체도 활기|타격왕 고원부·타점왕 유승안 등극
89프로야구 정규시즌이 6일 OB-삼성, 태평양-빙그레, 해태-롯데의 더블헤더 6경기를 끝으로 총4백20게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시즌초반부터 OB의 연패쇼크로 시작된 올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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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프로야구 일정 내달 22일부터 갖기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올 시즌 레이스중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우천으로 연기된 39게임은 정규 페넌트레이스가 모두 종료되는 다음날인 9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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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한국" 대를 잇는다 제19회 경호역전 14일 발진
학생마라톤의 최대 이벤트라 할 경호 역전마라톤대회가 올해로 창설 19년째를 맞는다. 열 아홉 성년의 나이테를 아로새기는 동안 경호역전이 한국마라톤에 끼친 직·간접의 파장효과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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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동원 "마운드"낯설다"|2백78일만에 등판 4회에 5안타·6사구허용
롯데 최동원(최동원.30)이 2백78일만에 다시 마운드에 섰다. 구단과의 연봉협상이 늦어져 8일 잠실의 MBC전에 첫 등판한 최동원은 경기감각을 되찾지못해 만족할만한 피칭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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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대중·조양근 잘 던지고 잘 때리고|독수리 3연승…선두 비약|김 삼성 5안타봉쇄 조 주자일소 3타점
방그레의 청보석 김대중은 갈 던지고 조양근은 잘 때렸다. 프로2년 생 김대중과 신인 조양근이「팀에는 3연승, 감독에게는 3백 승」의 영예를 안겨주고 주목의 스타로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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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일부 꺼져 중단|연장 아닌 최장경기
홈구장의 주도권 싸움(?)으로 흥미를 모은 잠실의 0B-MBC대전은 연장전 아닌 9회 정규게임인데도 한때 일부조명등이 꺼져 4시간 15분이 소요된 올 시즌 최장시간 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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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투수들호투, 새변수로|프로야구 시범경기에 나타난 전력
프로야구시범경기가 24일로 끝이났다. 오는 30일의시즌오픈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벌어진 시범경기는모두 12게임. 팀성적은 삼미가 3승1무1패로 가장 좋은편. MBC와 삼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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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이냐…퇴진이냐…기로에 선 차범근
차범근 선수가 서독 프로계에서 심각한 기로에 봉착해 있다. 데뷔 후 꼭 2년만에 맞은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내년 시즌에 건재냐, 아니면 퇴락이냐 하는 명암이 교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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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론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미식축구팀 분위기·규율 엄격해요"
미국대학 미식축구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베스트멤버로 명성을 떨치고있는「피터·김」(22·앨라배마주립대 경제학과 2년)이 방학을 이용, 지난 23일 일시 귀국했다. 본명이 김범환인「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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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교배구대회
제7회 고교배구대회에 참가할 각 「팀」은 새 전력을 가다듬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시즌·오픈」의 「빅·이벤트」를 앞둔 대신 - 인창고와 덕성 - 중앙여고는 국내 고교배구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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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이상 두 흑인선수 기적적「스타플레이어」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단연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미국의「프로·스포츠」계에서 두명의 흑인 선수가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맹활약,「팬」들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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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농구 「올스타」전
금년도 농구「시즌 오픈」경기인 연-고대「올· 스타」전이 22,23일 이틀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대회는「메인·게임」으로「올스타」전이 두번 벌어지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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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이틀간 열려|연·고대 「올·스타」 농구전
67년도 연·고대 「올·스타」농구전이 3, 4일 이틀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금년도 「시즌·오픈」 경기로 벌이는 이 「올·스타」전에는 양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총망라한 한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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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교초청 농구 각팀 프로필
작년도의 공식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했던 강호. 주전 [멤버]의 졸업으로 [시즌]초에는 약간 부진했으나 C은 단명학을 중심으로 [팀]을 재기시켜 A[클라스]에 올라섰다. 단명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