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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비자」발급연기 결정
【동경=강범석특파원 지급전】일본정부는 앞서 북괴기술자 입국을 허용키로 결정하여 한·일간의 분규를 일으켰으나 5일 아침「비자」발급을「당분간」연기하기로 정식으로 결정했다. 애지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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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분규에 종장 계기 된|아리숭한 「묵약」설|재연의 불씨 안은 채 후퇴한 대일 외교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문제로 수교 7개월 간에 긴장 상태가 고조된 한·일 관계는 29일 정부가 구상서 형식으로 된 추명 일본외상의 보장을 수락함으로써 다급한 고비를 넘기고 「잠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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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형용사 붙은 “선례 안 삼는다”|정경분리 언급 없어
【동경=강범석 특파원】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문제에 정치적 타결을 가져온 추명 서한의 『선례로 삼지 않는다』는 구절에는 그 앞에 해석의 폭이 넓은 기다란 「형용사」가 붙어 있다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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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분리부적용 등 성실성 보장받고 한일분규에 끝장난 듯
북괴기술자 일본입국허용, 문제로 긴장상태에 빠져들었던 한·일 관계자는 29일 정부가 추명일외상공한 접수를 계기로 지난 20일부터 취했던 제1단계 대항조치를 얼마간 완화할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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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 태도 더 관망키로
정부는 27일 하오5시 국무총리실에서 정일권 총리에게 전달된 26일의 좌등 일본수상의 친서를 두고 정일용 국무총리 장기영 경제기획 이동원 외무 엄민영 내무 민복기 법무장관 이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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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 고비
【동경=강범석 특파원】북괴 기술자의 일본 입국 문제는 일본의 제52회 임시 국회가 사실상 끝나는 오는 29일을 고비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말을 넘기면 8월1일 단행되는 좌등 내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