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민정·인사수석 주내 교체 전해철·박남춘씨 유력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청와대의 문재인 민정, 김완기 인사, 황인성 시민사회 수석을 교체하는 등 비서실 진용을 대폭 개편할 예정이라고 1일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개
-
노대통령 측근 안희정 변호인들 청와대서 근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 관련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의 상당수가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25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안씨는 삼성 등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
한나라 - 여권 '국가 정체성' 충돌
수사 지휘권 파문이 대한민국 정체성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청와대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전면전 양상이다. 박 대표는 "정권이 자유민주주의를 흔들고 있다" "구국운동을 벌이겠다
-
검찰 "수사권 조정 시각차" 우려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이 28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자 검찰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 및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서 천
-
청와대 '부산 5인방' 막판 배제
청와대는 17일 전해철 변호사를 민정비서관으로 임명하는 등 모두 16명의 비서관급 후속 인사를 마무리했다. 1부속실장(대통령보좌)과 이날 김경륜 실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2부속실장
-
'王수석' 갈등 해결사로 돌아왔다
청와대 비서실 조직 개편은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운영 구상에 따른 것이다. 참여정부 초기 '왕(王)수석'으로 불렸던 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복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