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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부터 전면 재시공키로 결정된 당산철교는 교량이 견딜 수있는 허용 피로도가 현재의 기준치보다 모두 구조물에 과중하게 받도록 설계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준공된지 12년밖
중앙일보
1995.12.09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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