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재현 시시각각] 2위 그룹이 두터운 나라
고향을 잘 둔 덕분이다. 어린 시절 스케이팅에 관한 한 다른 지역보다 안복(眼福)을 많이 누렸다. 강원도 춘천의 공지천에서는 매년 동계 전국체전이 열렸다. 서울에도 변변한 스케이
-
‘리틀 장미란’ 전국체전서 3관왕 들다
강원도 영월에 손아귀 힘 좋기로 소문난 여자아이가 있었다. 지역 민속축제 때마다 열리는 목침잡기(두 명이 마주 서서 목침을 한 손으로 잡아당기는 전통놀이)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
[노트북을열며] 학교는 농어촌의 버팀목이다
엊그제 농촌 마을의 한 초등학교가 시끌벅적했다. 100돌 잔치였다. 주민들과 타향에서 달려온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모였다. 100돌 기념탑 제막식과 학생들의 장
-
[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
LG전자, 월드컵 특수공략 나섰다
LG전자가 월드컵 공동개최국인 일본시장에서 월드컵 특수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자사의 특별후원하에 일본풋살연맹(일본축구협회 산하단체)이 전국적규모의 `풋살대회'인 `LG컵 풋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