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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리어카 전단'서 시작한 32년 / 실종자 800명 찾은 나주봉
권혁재의 사람사진 /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 그를 처음 본 건 25년 전이었다. 당시 그는 실종 아동 전단을 붙인 리어카를 끌고 있었다. 군밤을 팔 요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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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부모 안타까운 마음에...28년째 실종 아동 찾아
(사)전미찾모 나주봉 회장이 서울 청량리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실종아동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욱 기자 1991년 6월 ‘청량리 털보 각설이’는 어김없이 품바 공연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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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부가 진상규명 해달라" 대구 개구리소년 추도식
"맘 편히 아이들을 보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아직은 그럴 수 없습니다. 무엇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것인지, 대체 누가 그런 짓을 한 것인지 밝혀진 게 아무 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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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사라진 '개구리소년'들…"정부가 죽음의 진실 밝혀라"
대구에 사는 5명의 어린이가 "개구리 잡고,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 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가 11년 만에 유골로 되돌아온 '개구리 소년' 사건. 1991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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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개구리 소년' 살해 사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개구리 소년’ 살해 사건 “도롱뇽 알 주우러 산에 갔다 올게요” 1991년 3월 26일, 대구 와룡산에 올랐던 대구 성서초등학교 우철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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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구의 짓?"…영구미제 대구 '개구리소년' 다시 시끌
1991년 8월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개구리 소년 찾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2002년 9월 26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와룡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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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대만 여대생 행방불명
한국을 방문한 대만 여대생이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지앙 윈(江芸儀·19)씨가 지난달 14일 입국했다가 보름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대사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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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홍보물 미아찾기 덕 실종자 2명 가족과 상봉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미아·실종자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선 후보 법정홍보물 뒷면에 미아·실종자들의 인적 사항을 실은 덕분에 실종자 두 명이 가족을 찾았다. '전국 미아·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