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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퇴직 2년 안된 선배는 만나지 말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년 미만의 퇴직공무원과 현직 공무원의 만남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비리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서울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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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사회 8명 중 7명 사외이사 … 사실상 대표 독주
2002년 민영화된 KT&G의 지배구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민영진 전 대표가 검찰의 횡령 및 배임 의혹 수사로 자진 사퇴한 게 계기가 됐다. 그의 5년여 재임 기간 중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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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피아'의 도 넘은 대학 재취업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퇴직 관료가 대학 같은 비영리 기관에 재취업하는 걸 막을 수 없다. 퇴직 관료 역시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으며, 대학은 돈을 버는 기업이나 법무법인과 분명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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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제는 '전관예우성 취업' 이다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최근 5년 동안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의 재취업 현황에 관한 본지 보도(10월 8일자 1, 3면·9일자 3면)를 놓고 정부기관과 기업의 해명 전화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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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취업 승인율 92.7% 달해 취업제한심사위 독립기구 만들자"
고위 공직자들이 퇴직 후 일정 기간 유관 기업에 재취업할 수 없도록 한 취업 제한 규정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게 밝혀지면서 공직자윤리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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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고위공무원 1263명 중 133명이 기업 감사로
2009~2013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받아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고위직 공무원은 1263명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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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감사 자리 217개 … “서로 오려고 10m 줄섰다”
공공기관 임원 인사 2라운드가 시작됐다. 올 들어 이미 79명의 기관장과 감사가 교체된 데 이어 연말까지 기관장만 123명이 바뀐다. 감사까지 포함하면 217명이다. 공공기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