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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여파를 다른 쪽에서 받아들여 이를 에너지로 삼아 더 나은 개인과 사회를 창출하기 위한 적극적 기회로 만들어 내는 것만큼 지혜로운 일은 없다.이번 경제부처
중앙일보
1994.12.13 00:00
2024.06.24 14:24
2024.06.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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