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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휴전회담(후반부)(12)
자유송환을 주장하는 「유엔」측과 강제송환을 고집하는 공산측이 휴전회담에서 1년여 동안 논란을 거듭한 포로송환 문제는 6·25반공포로 석방으로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자유송환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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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질문에 10분 연장 예우
국정전반에 걸친 대표질문에 나선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미리 15분간의 발언연장 신청을 내 국회법상 허용된 최대 45분간을 얻어놓고 「메모」를 보아가며 질문. 10시3분에 시작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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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비밀협상 교착
【파리=주섭일특파원】7일 중으로 월남휴전협정이 조인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열린 「키신저」미대통령보좌관과 「레·둑·토」월맹정치국원간의 네 번째 비밀협상은 회담이 진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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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바꾼 회담도 결렬
공화·신민 양당의 현오봉·김재광 총무는 21일 저녁 분위기를 바꿔본다 해서 광나루로 나가 2시간 가까이 82회 국회 소집 문제를 절충했으나 결론 없이 헤어졌다. 현·김 두 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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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의 회고|진위 말썽 속의 「망명」비록
【뉴요크23일=김영희 특파원】「라이프」지는23일 진부를 싸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흐루시초프」의 회고록』중 「스탈린」과의 생활주변을 상술한 제l부를 게재했다. 「흐루시초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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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초청으로 8기생 모임
정부가 오는 20일께 6백억원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제안키로 한것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야협상에 큰 명분을 주었다고 보는 공화당 총무단은 이를 계기로 야당을 끌어들이기 위한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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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엇갈린 구아 공관장
○…정총리와 서울시장을 포함하여 서울출신국회의원 14명과 공화·신민양당의 시정연구위원장등으로 시정협의회를 구성하려던 서울출신의원들의 구상은 서울시측의 반대로 유산된 모양. 서울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