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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뽑는 정진으로 써모은 선서 1천점을 교도소재소자를 위한 「책보내기운동」의 답례용 선물로 내놓은 서울 선묵원장 윤성해스님(42)-. 『양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특
중앙일보
1982.12.17 00:00
2024.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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