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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671. 말빨(?)이 세다
'말빨을 키워야 뜬다?' 수많은 어록을 쏟아내며 최고의 재담꾼 자리에 오른 김제동, 타고난 입담으로 각광받는 탁재훈 등 최근 연예인들의 인기도는 소위 '말빨'이 좌우한다. 말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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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일곱살 '신인 개그맨' 떴다
서른 일곱살. 벌써 벗어진 앞머리에다 심한 사투리까지. 연예계 데뷔와는 거리가 먼 조건을 골고루 갖춘 김홍식(사진)은 올해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개그맨이다. 그의 데뷔 무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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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나침반] 능력은 매력에서 나온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가장 어려운 게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섭외라고 답한다. 섭외의 원칙은 적재적소다. 그 자리에 꼭 필요한 인물(상상력.정보력의 가동)을 앉히거나 세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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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재담꾼 김제동
무대 공포증. 혼자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는 게 두려운 증세다. 하지만 그 시선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이벤트 MC 김제동(29)씨가 그런 사람이다. 요즘 KBS-2TV 심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