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철고 한 해 장학금 13억 … 학생 4명 중 3명이 혜택
외국어고·과학고·자립형 사립고 55곳 가운데 지난해 장학금을 가장 많이 준 곳은 포항제철고였다. 모두 13억7831만원이었다. 재학생 네 명 중 세 명(73%)꼴로 평균 139만원
-
30여 년간 매일 1만원씩 모아 고향 인재 키운다
38년간 수입을 쪼개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돕고 있는 약사가 있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리에서 ‘박약국’을 운영하는 박명식(66·사진) 씨가 주인공이다. 박씨는 최근 자신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