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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재미교표 한태경씨,「연변조선족자치구」를 가다(본지독점연재)
중공을 여행하면서 다행스럽게 생각했던것은 여행사안내원들의 친절이었다. 그들은 영어도 상당히 잘했고 옷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깔끔했다. 내가 이들의 「서비」 에대해 약간의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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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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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네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28년만의 상봉에서 늙으신 어머니는 이 첫마디를 하고는 이내 말을 잇지 못했다. 꿈에 그리던 상봉이 현실로 나타났는데다 어머니는 너무 너무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