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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역사언어…이기적인가 치사한가
━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을 해부한다 8·15 광복절 (2019년) 경축사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역사는 통치 기재다. 문재인 정권은 거기에 익숙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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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납북자를 위해 노란 리본을 매달자
납북 어부 최종석씨는 어제가 회갑 생일이었다. 휴전선 남쪽의 딸 우영씨는 일간지 광고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를 모셔와 환갑 잔칫상을 차려드리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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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 근본 흔드는 '의문사위' 필요한가
며칠 전 남파간첩 및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를 '양심의 죽음'이라며 민주화운동 희생자로 인정한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이번에는 장기수 출신 전향자 가운데 북송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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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비전향 장기수 다룬 '선택'
'선택'은 어쩌면 반(反)시대적인 영화일지 모른다. 가볍고 경쾌한 영화만 선호하는 요즘 풍토에서 비전향 장기수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라니, '분위기 파악 못하는' 영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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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문화계도 '운동권 성공시대'
인터넷은 이미 운동권 출신들의 안마당이다. 단연 눈에 띄는 분야는 인터넷 언론. '말'지 기자 출신인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사장은 지난 대선이 끝난 직후 "언론계 주류가 교체되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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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새얼굴 탐구] 4. 시민·사회운동 출신
4.13총선에서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시만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다. 이에 따라 16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시민.사회운동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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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미전향 장기수 인권문제…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10시50분)〓 '냉전의 포로들' .지난 2월 30~40년의 옥고 끝에 석방된 미전향 장기수들. 세상 속으로 나온지 8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