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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대형견이 30대 남자 중요부위 물어…견주 입건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연합뉴스] 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대형견이 30대 남성을 공격해 신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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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도심서 맹견 활보…100만원 과태료 첫 사례될까
25일 오전 10시20분쯤 충북 제천시 청전동 주택가에서 검은색 맹견이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유기견을 10여분 만에 포획해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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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쏟은 따듯한 소설
━ 황소자리's pick 오카피를 보았다 오카피를 보았다 마리아나 레키 지음 한미희 옮김 전속력으로 달리던 기차의 왼쪽 문이 벌컥 열렸다. 그 문에 등을 기댄 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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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소유자, 매년 3시간 교육 의무…사고시 처벌 대폭 강화
3월 21일부터 맹견 등 반려견의 관리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앞으로 맹견의 견주는 매년 3시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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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창조성은 개인 영역인가, 표준화 가능한가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그래픽=이은영 lee.eunyoung4@joins.com] 그동안 모아놓은 책이 꽤 많다. 관심사가 중구난방인 데다 꽂히는 주제가 생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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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방치된 파주 불법 '2만t 쓰레기 산'···범인은 조폭
파주 장곡리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 [파주시=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지역 4곳에 총 2만2300여t의 불법 투기 쓰레기 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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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풀’ 대신 ‘봄까치꽃’으로…자생식물에 고운 이름 붙인다
예쁜 모습과는 달리 '큰개불알풀(1980년 이창복)'이라는 민망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꽃을 앞으로는 '큰봄까치꽃'으로 부르자는 제안이 나왔다.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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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기물 불법 투기·방치, 그 뒤엔 조폭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한 공터에 가득 쌓여 있는 불법 폐기물. 지난해 5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잡종지나 공장용지 등을 빌려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투기해 66억원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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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능서역세권 개발지 옆, 강남 1시간대
부동산시장에서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 세종대왕릉역이 위치한 경기도 가평군 능서면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철역 주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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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숨지게 했는데…진돗개는 입마개 면제?
진돗개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빈발하지만 진돗개 주인은 입마개를 채울 의무가 없다. [중앙포토] 지난 22일 오전 11시40분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가게 앞 노상에서 A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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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아기 물어 숨지게 했는데…진돗개는 입마개 안해도 된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가게 앞 노상에서 A양(10)이 진돗개에 손목을 물려 인대가 손상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양은 동생과 함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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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상승 영향에..올해 종부세 고지액 전년 대비 3000억원 늘어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자와 세액이 지난해보다 6만6000명, 30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이다. 중앙포토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납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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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에 밀린 양비둘기 등 멸종위기 25종 10년 내 복원한다
양비둘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양비둘기와 소똥구리, 비바리뱀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 25종을 10년 안에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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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노벨상 미래과학대상, 2018 수상자는 누구?
중국이 스스로 '중국의 노벨상'이라 부르는 미래과학대상의 2018년 수상자가 지난 9월 공개됐다. 올해는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과학대상은 생명과학상, 물질과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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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보수의 비겁함은 경멸을 낳는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자유한국당은 얕잡아 보인다. 다수 국민의 시선은 냉담과 경멸이다. 실망과 불신의 수준을 넘었다. 정치는 상대성이다. 하지만 한국당의 반사이익은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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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클릭] 땅값 10배 뛰는 '태양광 막차'… 넉달 만에 여의도 3배 휩쓸다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매전면 국도 58호선 옆 산비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붕괴현장에서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태양광 발전소 난립으로 인한 환경파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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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능서역 역세권, 강남까지 13개 정거장
세영건설㈜이 판교~여주간 전철 능서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인근에 고급 전원주택단지인 명가의아침 5단지(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부지면적 1만5769㎡에 43가구 규모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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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왕벚나무 원산지 110년 논란 종지부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의 자생 왕벚나무. 천연기념물 159호로 지정돼 있다. [사진 국립수목원] 일본 왕벚나무의 기원이 제주도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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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규 있다면, 한국엔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있다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길러지는 제주흑우들. [이수기 기자]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 사업장 내에 거대한 축사들이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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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국내 첫 개별등기 수익형 리조트, 보유세 적용 피해 반사이익 기대
━ 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보유세 개편 대상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 투시도. 지난달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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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독 출신 해리스 대사, 반려묘 이름도 항모 따라 '인트레피드'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의 별칭)로 인증받았다. 자신의 반려묘들을 트위터에 소개하면서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의 반려묘인 인트레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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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농촌 태양광사업은 장밋빛인가?
단기 고수익 노린 부동산 투기까지, ‘위장 농민’들과 마찰음...개발 열풍 불어닥치면서 인허가 둘러싼 ‘갈등 비용’ 늘어나 올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513㎿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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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내가 1등
아홉 살 영국 불도그 '자자(Zsa Zsa)'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뽑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노마마린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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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트럼프, 김정은 이름 딴 난초 나올까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딴 난초가 나올까.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