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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응원은 만점 … 쓰레기 수거는 낙제점
월드컵 축구 토고전이 끝난 뒤 서울광장 부근 도로 위에 쌓인 쓰레기들. 서울시와 중구청은 14일 새벽 250여 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100여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인섭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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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했던 붉은악마는 어디에…" 응원전 시민의식 아쉽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토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민들이 승리감에 들떠있던 14일 오전 0시 30분. 서울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구연만(47)씨는 지하철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동료 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