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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탁씨 ‘대한민국 육군 소위인 아버지, 그의 가슴에 묻은 6·25를 말하다’
프롤로그 1953년 제대한 아버지 권운섭(오른쪽)씨가 경북 봉화에서 복무 중인 작은아버지 권창섭씨를 찾아가 찍은 사진이다.2009년 1월 어느 날 밤. 새벽 2시쯤이었을까. “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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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핏줄 찾아주오/재소동포 본사에 편지
모스크바에 살고있는 한인동포2세 권미화씨(48·여)는 10일 한국에 살아있을 언니 권옥희씨(55세안팎)와 외삼촌 조중식·영식씨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권씨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