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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반성과 대책 없는 안이한 전망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에 대해 야당은 『실정과 과오에 대한 시정책의 제시도 없는 미사여구에 불과하다』고 논평하고 『공명선거를 강조하면서 관에 의한 사전 선거운동을 묵인함은 언행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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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조건에 여소장 반발
○…국군의 월남증파문제를 처음으로 다룬 28일의 공화당의원총회에서 신중론을 내세운 소장파의원들이 『대미교섭 경위와 합의된 선행조건을 밝히라』고 정부에 대해 끈덕지게 추궁,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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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재경위 결과에 야 기쁜 표정
박 대통령이 동남아순방에 오르던 7일 상오 국회는 여당의원이 없는 야당만의 곳이 되었다. 일찌감치 이 부의장실에 나온 민중당의「입」김대중 의원은 대통령의 동남아순방에 대해『잘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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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비위
서울시장이 경관들보고 새해에 일 잘하라는 훈시를 하다가 별안간에 신문에 대한 투정을 해서 만당의 갈채를 받았다는 것이 화제. 그러나 별로 대수로운 얘깃거리가 아니어서 신문「고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