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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가을잠 끝냈다 '철웅'의 기적
두산이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되찾았다. 두산 선수들은 마스코트 철웅이(뒤)처럼 강한 투지로 부상과 체력 저하를 이겨냈다. 김태형 감독(왼쪽)을 비롯한 선수단이 지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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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파도 버티는 곰들
사진=양광삼 기자 감독이 말려도 소용없다. 프로야구 두산 선수들이 크고작은 부상을 참고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11일 잠실 LG전을 앞둔 두산 선수들의 타격 연습은 평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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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없는 자율야구 곰들을 춤추게 해요
2007 프로야구 초반인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두산은 6연패에 빠졌다. 15일 SK전을 끝내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순간 팀의 맏형 안경현(37)이 "이번 주 전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