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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자유시 함께 어울려
문단 내부의 문제점들을 정색을 하고 비판한 폭탄선언처럼 보이는 이 인용글은 기존 '열린시조'에서 제호와 편집방향을 대폭 바꿔 새롭게 탈바꿈한 '열린시학' 여름호 편집후기의 일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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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교적 성향·만화적인 수법 늘어날 듯-문학
급변하는 사회정세 속에서 문화예술계가 크게 위축됐던 80년 한해가 지나고 「새로움」이 기대되는 81년 새해를 맞았다. 나름대로의 새로운 방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질서를 정립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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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내부의 문제점들을 정색을 하고 비판한 폭탄선언처럼 보이는 이 인용글은 기존 '열린시조'에서 제호와 편집방향을 대폭 바꿔 새롭게 탈바꿈한 '열린시학' 여름호 편집후기의 일부분
급변하는 사회정세 속에서 문화예술계가 크게 위축됐던 80년 한해가 지나고 「새로움」이 기대되는 81년 새해를 맞았다. 나름대로의 새로운 방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질서를 정립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