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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평양축전을 둘러본 재미교포 오응서(吳應瑞.71)박사가 본지에 사진과 함께 글을 보내왔다.이 기고문은 북한 현실에 관한 몇몇 시사점을 담고 있다.
중앙일보
1995.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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