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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면 폭발하는 자살용 치아…섬뜩한 냉전시대 스파이 유물
라트비아산 초소형 카메라 미녹스 리가.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 육군 정보국이 사용했다는 스파이용 카메라다. 이번 13일 '냉전의 유물-KGB스파이 박물관 컬렉션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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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하다 눈 먼 아버지의 한, 아들의 역사 혼을 깨우다
“아들아, 내가 살았던 세상은 컴컴하고 음습한 땅굴 요새였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때 우리 제주도를 저들의 군사기지로 만들었단다. 일본군에게 끌려간 나는 두더지처럼 밤낮 땅굴을 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