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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여는 새벽시장] 영광 고추시장
지난 16일 새벽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전 네거리(옛 칠거리). 3시쯤부터 큼지막한 자루들을 실은 소형 화물차와 경운기들이 새벽의 정적을 깨며 모여든다.한 시간쯤 지났을까.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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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여는 새벽시장] 영광 고추시장
지난 16일 새벽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전 네거리(옛 칠거리). 3시쯤부터 큼지막한 자루들을 실은 소형 화물차와 경운기들이 새벽의 정적을 깨며 모여든다.한 시간쯤 지났을까.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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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농심] "중간상인 농간에 분통"
나주시 왕곡면에서 무.배추 농사를 짓는 김태근(53)씨는 하도 속이 상해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다. "언제까지 이렇게 농락당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한숨이 절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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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만드는 일만 40년 인생 권영팔옹
“전통적인 붓 만드는 일을 전수하고 싶지만 컴퓨터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이 누가 힘든 붓 만드는 일을 배우려 하겠습니까.” 문방사우의 하나인 붓 만드는 일만 40년 이상 해온 권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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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년새 5배나 껑충
요즘 만원짜리 한장 갖고는 장보기가 힘들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올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6% (4월말기준) .식료품의 경우 3·7%나 뛰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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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지대미」수요급증
○…일반미상품(경기미)한가마가 10만원을 넘어서는등 장마를 전후해 일반미값이 부쩍 오르면서 시세보다 낮게 방출되고있는농협일반미인「지대미」가 품귀현상을 빚고있다. 농협 서울공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