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학기 과제에 바빠 여행은 언감생심. 교실서 창밖만 바라본다고요. 그렇다면 책장을 펼칠 때입니다. 이번 주 책은 여러분의 '종이 여행'을 위한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강민혜 기자
-
엄마와 같이 살지 않는다는 상실감이 북받칠 때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 읽기(12) 아내는 운전대를 잡고 울었다. 나도 다른 여느 남자들과 같았다. 우는 여자 앞에서는 뭘 어찌할 줄을 몰랐다. 어줍지 않게
-
담다디와 그때 그사람의 성숙 그리고 변신
소녀들이 질러대는 단말마적인 비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음악의 혼이 가택연금당했던 이 90년대에 여성 아티스트의 존재는'황폐'라는 한마디 아니곤 덧붙일 말이 없다.양희은.한영애.장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