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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손여인에집유
【동경=조동오특파원】 원폭후유증치료를위해 일본에밀입국하여 광오원폭병원에서정밀검사를받고있는 손귀구여인(38·부산시)은 4일산구지방재판소에서 출입국관리령위반혐의로 징역6윌에 집행유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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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의학잔치
한국의 「의학잔치」 인 의협종합학술대회가 지난3일부터 5일까지 서울대의대를 비롯한 각의대구내에서열렸다. 외국의 저명한 교수들이 초빙되고 국내의사만도 년 7천명이 참가하여 강연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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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공포…뇌염
뇌염은 무섭다. 때마다 평균 2천여명이 무서운 이병에 신음하고 그30∼40%가 목숨을 잃는다. 그것도 어린이가 대부분, 연례행사처럼 겪어야하는이 「한여름의 사신」을 언제까지나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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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의자 변사
서울시경 수사3계에서 사기혐의로 조사받던 이완재(43·경기도 고양군 죽면 일산리)씨가 13일 하오 3시30분 갑자기 졸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이씨는 서대문 모여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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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무취·무미… 예고 없는「죽음의 사자」, 일산화탄소의 중독-최신연구 세 가지
이제부터 다시「개스」중독의 계절.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으며 맛도 안나는 일산화탄소 때문에 해마다 적지 않은 인명이 상하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일산화탄소와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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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내무부장관의「세단」차 운전사 박윤옥 순경이 6일 낮 내무부 면회실에서 장관에게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러온 박상우(23·남대문로 5가53)씨를 폭행, 민원에 고운말을 쓰자던 내무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