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다급한 군, 종일 인권교육
28사단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계기로 육·해·공군 모든 부대가 8일 훈련 등을 중단하고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의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기갑수색대대
-
"변기통 핥게 해" "이유 없이 실탄 장전 총 겨눠"
“선임병이 경계 근무 중 실탄이 든 총을 아무 이유 없이 겨누며 위협했다. 정신이 들게 한다며 소총에 착검된 대검으로 멍이 들 때까지 때렸다.”(A병장) “변기통을 핥게 하고
-
"군대 못 믿겠다 … 매주 면회 가서 내 아들 내가 지킨다"
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신병수료식이 열렸다. 가족과 친구들이 갓 이등병 계급장을 단 병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매주 면회 갈 생각이
-
[사설] 죄없는 내 아들 인권 짓밟는 군대, 용납할 수 없다
지금 군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하다. 크고 작은 군기 문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고 급기야 육군 28사단에서 집단 고문과 다를 바 없는 선임병들의 만행에 윤 일병이
-
[사설] 총기난사 이은 구타 사망, 육군 수뇌부 책임 지라
지난 4월 육군 28사단에서 일어난 선임병들에 의한 윤모 일병 집단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포병연대 의무대 선임병들이 4개월간 윤 일병에게 가한 가혹행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GOP 총기 사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임 병장과 교전 중 다쳤다더니 … 소대장 총상은 오인사격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전방 일반전초(GOP)에서 수류탄과 소총으로 5명의 상관과 동료를 숨지게 한 임모(22) 병장에 대해 육군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을
-
임 병장 "수색대 3번 만나 … 상관 심부름 간다 하니 통과"
육군 22사단 GOP(일반소초)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임모 병장이 잡혔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임 병장이 변호인단을 통해 진술을 시작하면서 당시 상황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일부 내용
-
분대장이 무심코 흘린 관심병사 이름 … 따돌림의 시작
지난 25일 서울역·동서울터미널에서 만난 병사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관심병사 제도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A병장(22)은 “지난해 소대장이 분대장에게 관심병사 관리를 떠맡기는 걸
-
'고립된 섬' GP·GOP … 출구 없는 긴장·수면부족 시달려
8월 초 입대를 앞둔 아들을 둔 최연숙(45·여·강남구 일원동)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최씨는 “지난 2005년에도 김 일병 총기 난사사건이 벌어지더니 이번에 또 이런 사건이 났
-
[권석천의 시시각각] "국가는 우리를 배신했다"
권석천논설위원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했던 임모 병장이 그제 오후 생포됐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을 치료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
-
임 병장 왕따설 … "봉인된 분노, 어떤 자극에 폭발한 듯"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분향소에서 23일 장병들이 조문한 뒤 유가족에게 경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전역 3개월을 앞둔 임 병장
-
총기난사 탈영병 자살시도…가슴과 어깨 사이에 총격 가해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3일 오후 2시 55분 자살을 시도했다. 국방부는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현장에 투입돼 투항을 권유하던 중 임 병장이 총으로 자
-
‘총기 난사’ 임 병장 생포 임박 “극단적 선택 막기위해 투항 권유 중”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3일 현재 군 당국과 대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군 당국이 계속 투항을 권유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
총기 난사 탈영범 임 병장, 육안으로 위치 확인 가능한 상태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군 당국과 대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금강산 호텔 부근서 임
-
총기 난사 탈영범 임 병장…아버지와 울면서 통화 ‘투항 권유’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군 당국과 대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임 병장은 아버지와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
총기난사 후 탈영 임 병장, 현재 생포 임박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 병장(23)의 생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맞닥뜨렸다. 당시 임 병장은 아버지와의 통화를
-
총기난사 후 탈영 임 병장, 현재 생포 임박
임 병장의 생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과 군 당국은 강원도 22일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오후 2시 23분 부터 대치 상황을 이어 왔다. 군 당국은 이날
-
군, 고성 명파리서 임 병장과 교전…'탈영범 총격에 대응 사격'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진 검문소는 탈영 부대에서 10㎞ 떨어진 곳
-
'총기 난사' 22사단, 30년 전에도 15명 사망
‘명파초등학교’ ‘교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에서는 30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1984년 6월 동부전선 건봉단 22시단 56연대
-
탈영 임병장,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부모가 현장서 설득 중’
‘명파초등학교’ ‘교전’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오후 4시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교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파 검
-
탈영 임병장과 교전중…명파리 이장 “총성 10발 정도 들었다”
‘명파초등학교’ ‘교전’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 병장이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교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성군 명파리서 탈영범 임병장과 교전중 '탈영범이 먼저 총격 가해…'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제진 검문소 인근에서 군 당국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진 검문소는 탈영 부대에서 10㎞ 떨어진 곳이
-
‘총기난사’ 임 병장 추적하던 소대장 총상…명파초등학교 근처서 교전 중
총기난사 후 도피중인 임모(22)병장이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근처에서 군 당국과 교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을 추격하던 소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