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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소·염소도 백신 맞는다…51만 마리 구제역 백신 접종
지난 2019년 1월.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방역차가 주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가축 전염병 ‘구제역’ 발생 위험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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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히면 살릴 수 있는데, 왜 살처분만 고집하나”
━ 닭·오리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5일 기준 AI가 발생한 가금류 농장은 60곳이다. 이 중 39곳이 지난해 12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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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돼지 5000마리 넘어…“이산화탄소로 안락사”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서 처음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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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닭까지‘학살’ 안 돼 vs AI 차단 위해 불가피
“저는 ‘제 새끼’(산란계)들을 살리려고 소송을 시작했어요. 예방적 살처분이란 미명 아래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대량 학살’과 뭐가 다릅니까.”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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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장당 소 1마리 검사하고 “구제역 안전” … 석달 뒤 발병
“백신 항체 형성률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대규모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극히 낮다.”불과 석 달 전인 지난해 11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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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따라 면역력 다른데 … 일괄 살처분 논란
이번 AI 사태 기간 동안 살처분된 닭과 오리에 대해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규칙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 가격은 양계·오리·토종닭협회 등이 공시하는 시세를 상한선으로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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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국감권위 검찰권이 뒷받침|박종문·김만기씨 불구속기소 의미
검찰이 26일 박종문전농림수산부장관과 김만기전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장을 위증·증언거부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것은 국회청문회·국정감사의 권위와 능률을 검찰권이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