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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날' (22일)을 맞아 각 언론에서 물 부족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한 데다 현실적으로 봄 가뭄이 심한 탓인지 이에 대한 독자들의 진지한 의견이 많았다. 원치윤(경북 영주시
중앙일보
2000.03.23 00:00
2024.05.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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