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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계속된 유리섬유제조업체의「환경파괴」행위와 이를 눈감아온 관계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한 마을을「저주받은 땅」으로 만들었다. 새우젓 시장으로 유명한 인천소래포구 문턱에 자리잡
중앙일보
1995.02.24 00:00
2024.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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