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최대 종합 화학 메이커 「뒤퐁」
뒤퐁은 자체 기술로 나일론을 개발, 의생활의 혁명을 일으킨 회사라고 최근에는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 왕복선 콜롬비아호의 주요 부품에서 치약에 이르기까지 2천 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
"일 「기술보호벽」 쌓으면 양국관계 멀어져"|삼성 이병철회장, 일 경제지『재계』와 「한국경제·한일관계」 특별 인터뷰
일본의 경제전문지 『재계』창간30주년 특집호(5월22일) 에서 이병철 삼성회장과 전환기를 맞고있는 한국경제의 현황 및 한일관계의 앞날을 진단하는 특별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대담내용
-
(48) 삼성그룹(상) 전문경영인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80년7월 전경련 최고경영자연수의 강연을 통해 『나는 내인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교육시키는데 시간을 보낸것 같다』 고 회고한
-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밝히는 자수성가의 길|"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 (전경련회장)은 13일 밤 KBS 제3TV( 교육방송)를 통해 방영된 『나의 경영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 회장 자신과 현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
-
사회마다 "인재"를 구한다는데...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각 대학의 후기졸업식이 곳곳에서 있었다. 패기만만한 풋나기들이 세상을 향해 몸을 일으키는 것이다. 올가을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신문광고면을 장식하고
-
"부실 기업 만들면 사회에 죄짓는 것"
기업은 곧 사람…인재 키워야 시급한 것은 인플레 퇴치 위한 합심노력 메모·확인 제일주의····항상 규칙적 생활 이병철 삼성회장은 3일 전경련 국제 경영원에서 마련한 「최고경영자연수
-
(25)|정치의 정도|대표집필 신일철
과열된 정치계절을 보내고 나서 반성기에 들어선 탓인지 정치에도 「철학」이 있어야 하고 역사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정치의 궁극에 있는 것이 권력이라면 그 권력의 행사
-
돌아오지 않는 『박사』와 학생 그 사연들
학문에는 국경이 없다. 그러나 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아무리 좋은 외국의 연구 조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낼 수 있다 해도 결국 모국에 돌아가 일하는데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