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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코마/한진인수 확정
한진그룹은 코리아타코마를 인수키로 최종 확정했다. 한진측은 3일 코리아타코마측과 오는 14∼16일 사이에 가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인수팀을 현지에 파견,경영상태를 조사한 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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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경제광장 재계 2세 시대 한국화약그룹 긴성연 회장
한국화약그룹 김승연회장(39)은 매월 첫째 토요일엔 직원들과 함께 북한산에 오른다. 86년 5월부터 시작된 산행은 계열사 전 직원 2만여명이 회사별로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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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 한진에 팔렸다
공개입찰에 부쳐졌던 조선공사가 한진과 진로의 경합끝에 한진에 낙찰됐다. 15일 서울신탁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 실시된 조공입찰에는 한진·진로등 2개 기업만이 응찰, 8백6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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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선주 총부채 7,900억중 한진 3,700억안고 인수
대한선주의 총부채가 7천9백38억원으로 밝혀졌다. 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7월부터 한진그룹과 대한선주를 공동실사, 대한선주의 부채를 7천9백38억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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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3사 법정관리 신청
○…전대한선주 대표 윤석민씨가 갖고있는 서주산업이 17일 16억원의 부도를 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 윤석민씨는 서주산업 (우유생산업체)·왕서주 (아이스크림제조)·서주종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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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의 부실기업 정리 어떻게 됐나-수술자국 치료못한 기업 많다
지난 9월22일까지 4차에 걸쳐 56개 부실기업이 수술을 받은지도 2개월이 됐다. 그러나 시일이 얼마안된 탓인지, 아니면 도려낸 환부가 워낙 컸던 탓인지 아직 수술자국이 아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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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수기통장 예금 지급키로
명성사건으로 지급이 정지된 수기통장예금이 지급될것으로 보인다. 상은은 정아 (?명성) 그룹을 한국화약이 인수키로 결정됨에 따라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한후 현재 예금반환청구소송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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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구단적 기독교종합병원 세운다
기독교구역자와 신도들에게 의료혜택을 베풀기 위한 기독교종합병원이 서울면목동 전YH무역회사건물(사진)에 설립된다. 79년 제3공화국의 정치기상도에 한줄기 먹구름을 몰아왔던 노사분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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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송사 붙은 구대열각 호텔
1백63명이란 엄청난 희생자를 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서울중구충무로1가25구 대연각 「호텔」(현「빅토리아·호텔」)에 17억여원의 송사(송사)가 붙었다. 이 소송의 원고는 자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