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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상 납치 용의자「몽타주」작성 협조한|「금당」퇴근길 여자종업원 피습
현장서 기절…잃은 금품은 없어 서울인사동 골동품상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 수사에 유력한 자료를 제공해온 금당종업원 주 모양(22)이 지난 17일 밤 퇴근길에 30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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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3)-탈선·방종의 교량|학원·도서실
강의가 한창인 어느 학원강의실에서 3수생인 이모군(20)은 처음부터 옆줄에 앉은 여학생쪽에만 정신이 팔렸다. 강의가 끝나고 이군은 여학생에게 공책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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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제25화 「카페」시절(8)
명동에서 다방·「카페」·「바」가 한창일 때 북촌이라고 조용할리는 없었다. 우선 종로 2가 북쪽에 멋진 다방이 문을 열었다. 이름은 「멕시코」. 이 다방은 그야말로 문화인의 사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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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제자는 필자|「카페」시절(2)
서울에 「카페」가 등장할 무렵, 또 하나 새로 생긴 것은 다방이었다. 다방에서도 차만 파는 것이 아니라 양주를 곁들여 팔았고, 간단한 안주와 술을 따르는 「레지」는 「카페」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