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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차장 5일 방북, 北외무상 등 면담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우) [EPA=연합뉴스] 유엔 최고위급인 제프리 펠트먼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5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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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지금이 중국 총독의 시대인가
이하경 주필 21세기의 동아시아가 19세기 말로 퇴행하고 있다. 힘이 센 나라가 주권국가의 생존이 걸린 결정을 문제 삼는다. 주역은 중국이다. ‘3불’(사드 추가배치 불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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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윗하기 전에 생각하라"…트럼프 겨냥?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한 포럼에서 "말하기 전에 생각해보라는 오래된 조언을 생각해봐야 한다"며 "트윗하기 전에 생각하라"고 강연했다. 리더십 포럼에서의 이같은 강연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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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카메라맨이 뽑은 로열패밀리의 16개 장면
영국 왕실 전속 사진작가인 크리스 잭슨. 영국 왕실 전속 카메라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잭슨. 지금까지 엘리자베스 여왕과 윌리엄 왕세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해리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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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벗어난 교황, 비로소 그 이름 불렀다 "로힝야"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힝야 난민을 만나 손을 잡고 축복해 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오늘날 하느님의 현존은 또한 '로힝야'라고 불립니다(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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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찾아 고개 숙인 조국 “교황 말씀 압축하다 실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이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용훈 주교와 이야기하고 있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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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대상 직업 훈련 교육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창립 이후 23개국 63개 도시를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이런 위상에 걸맞게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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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제발 와서···" 인도 SNS에 넘치는 '러브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이 28일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서 개막한 '세계 기업가 정신 정상회의'(GES 2017)에 미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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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의 아킬레스건…‘강영실 동무’ 판문점 탈출 사건
빗발치는 총탄 세례도 자유를 향한 질주를 막지 못했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지만 심장 고동은 멈추지 않았다. 끝내 살아남아 지옥 같던 청춘을 증언하라는 숙명인 듯하다. 판문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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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일해볼까…특성화·마이스터고 해외 현장학습 확대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스위스 BHMS 호텔 대학에서 레스토랑 서비스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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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재건 준비하는 시리아, 북한에도 러브콜
지난 3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외곽의 반군 점령지 구타 지역에 포화로 심하게 부서진 건물들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7년 가까이 이어진 시리아 내전의 평화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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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의 9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결혼 계획을 발표한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중앙포토]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영국 해리 왕자(33)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 지난해 11월 켄싱턴궁이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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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인 인가, 추가 도발 준비인가…김정은 추가도발 없이 민생챙기기 이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8일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북한 관영 언론의 보도일을 기준으로 지난 21일 승리 자동차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한 지 1주일 만이다. 이로써 김정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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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 앞을 지나가는 한 남성.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힝야족의 눈물을 어떻게 닦아줄까. 미얀마가 소수 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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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의 밀착,자위대 영국군 협력에 미사일도 공동 개발
일본 정부가 ‘준 동맹국’ 영국과 공동 미사일 개발에 나서는 등 안보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와 영국군이 상호 국가에서 원활히 활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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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 극복 네트워크 허브 구축…미래 통일 인재 양성에도 주력
━ ‘한반도평화만들기’ 는 지난 23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출범 기념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한반도 위기 어떻게 넘을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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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 라이언 방석, 엑소 음료수… '굿즈' 열풍 왜
━ 구입 과정 즐기고 공유한다 ‘굿즈 팬덤 현상' 22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앞에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1000여 명이 줄지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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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이면 한 시간 꿀잠 … 야근·회식에 지친 몸 가뿐
리모컨으로 조작되는 가죽 침대가 비치된 서울 강남의 수면카페. [사진 강남] 서울 강남구에서 일하는 회사원 박모(30)씨는 최근 회사 근처에 ‘아지트’를 마련했다. 늦은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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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학으로 상상하는 우주여행 에피소드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 화성인도 읽는 우주여행 가이드북 닐 코민스 지음 박아람 옮김 한빛비즈 사람은 해외여행만 다녀와도 달라진다. 우주여행은 임사체험(NDE)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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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류 역사를 바꾼 여성 15인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다. 1960년 11월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Mirabal)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대항하다 살해당했다. 이에 81년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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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원대 배임' 유병언 장녀 유섬나 징역 4년 선고
아버지 회사의 계열사에서 거액의 컨설팅 비용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51)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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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인구 1500분의 1인 나라 정상과 손 맞잡은 이유는?
14억 인구의 중국이 인구 90만의 아프리카 소국 지부티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지부티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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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베트남에 공손할 수밖에 없는 이유
표정을 자세히 봤다. 확실히 그는 정중했다. 만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의 오연함은 찾기 힘들었다. 11월 12일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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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방문 앞둔 교황의 딜레마…로힝야 언급할까 안할까
오는 27일 미얀마 방문을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역할·책임과 관련한 중대한 딜레마에 빠졌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