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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복직 신고로 가능” 학생들 “교문 막아야 하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14일 오후 대검찰청에서 퇴근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전해 들은 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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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박용진 "경제로 평생 간 박정희 봐라""586 경제 젬병"
■ 민생에 미숙한 586정치, 이대로 가면 조선시대 사림처럼 공허해져 ■ 정치에서 두드러진 586 과잉대표, 젊은 세대는 불공정하다고 여겨 ■ 총선에서 청년 정치 진입 제도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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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20대 "조국 의원 맞아요?"···의원 인지도 3위 洪, 1위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우린 어그로 끄는 사람들만 알지” “그 사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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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발(發)’ 정시확대론…한국당은 수시완전 폐지 법안 발의
정치권에서 ‘조국 발(發)’ 정시모집 확대론이 번지고 있다. 야권에선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자체를 없애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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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은혜·김현미·진영·박영선 내년 총선 불출마
왼쪽부터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재선, 경기 고양병)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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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장사 안돼 일당도 못 주는데 조국 장관 시키니 더 열 받지예”
━ ‘조국 사태’ 이후 사흘간 지켜본 부산 추석 민심 추석 맞은 부산역. 추석을 앞두고도 썰렁한 모습이었다. 신용호 기자 부산은 2012년 19대 총선까지 보수의 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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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는 아니라지만 민주당서 나오는 ‘정시 확대론’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을 계기로 대입제도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18일 국회 교육위 당·정·청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정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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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직인 맘대로 찍은 정경심···檢 "표창장 위조 공범 있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공모자와 함께 임의로 상장 문구를 만들고 대학 총장 직인도 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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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생활기록부 공개는 패륜? 이미선·문형배도 공개했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학교 총장상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며 대학저널에 실린 조 후보자 부인의 관련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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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 독설…“주광덕, 정치 기본 안 갖추고 패륜 거듭”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주)한국화장품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공개석상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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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의 집단 이지메···조국 비판한 박용진에 폭탄문자 1만건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청년대변인 임명 수여식을 열었다. 공개면접 과정 등을 통해 최종 발탁한 4명의 청년대변인(상근·비상근 각 2명)을 불러 임명장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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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지명 철회’ 결단할 때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총장의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사실상 피의자로 다루기 시작하자 청와대와 민주당, 친문그룹이 패닉에 빠진듯 강렬히 저항하고 있다.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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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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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촛불집회 “조국 장관되면 공정·정의 배반”
부산대 학생들이 28일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 운동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혹 규명 촉구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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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민 분노에 귀 닫았나…이해찬 “언론이 정권 흔들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총력 대응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당 정책조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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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학생은 촛불 든다는데…정치 득실부터 재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총력 대응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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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부끄러운 동문’ 1위 조국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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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가장 부끄러운 동문상’ 압도적 1위…2위 유시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생이 선정하는 ‘가장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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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 조롱했던 조국, 이번엔 본인이 1위
과거에 해놓은 말들이 현재를 옭아맬 수 있다. 일종의 ‘말빚’이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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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날 그곳에···느닷없는 이해찬 사케 촌극, 문제는 'TPO'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주 논란’은 왜 이렇게 커진 걸까.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한·일 경제전쟁 중이지만 우리는 한국에 있는 일식집에 갈 수 있다”고 항변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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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교체 때 술 취해 "정책 다 무너진다"한 김상조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주요 기업들에 연락해 정부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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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아들 자랑’ 논란…문제가 된 날 사진 보니
[사진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22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대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아들이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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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손잡은 김정숙 여사···이번엔 '악수 패싱' 없었다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악수 패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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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포’ 주의보
김승현 정치팀 차장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 허탈함과 상실감을.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 경계령이 내려진 ‘스포일러(spoiler)’의 피해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