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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막에 조훈 일…” 85세 할머니 꾹꾹 눌러 쓴 기부편지
꼬박 1년간 쓰레기장에서 빈 병을 주워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80대 할머니의 자필 편지가 화제다. 10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이필희(85) 할머니는 지난 5일 서툰 글씨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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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막 인생 조훈 일 한번"…빈 병 줍던 80대 할머니 손편지
이필희 할머니 자필편지. 사진 안동시청 내 나이 팔십다섰 마주막(마지막) 인생을 살면서도 조훈(좋은) 일 한버도 못 해보고, 내 자식 오남매 키우고 가르치면 사느라고 힘들개 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