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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 첫 홈런 순간, 폭스방송 카메라는 '이 남자' 찍었다
이정후 MLB 첫 홈런.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5)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홈런을 기록한 30일 아버지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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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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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가을 막차 탄 LG “유광점퍼 꺼내세요”
프로야구 LG가 4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17일 롯데전에서 5-8로 졌지만 SK가 넥센에 패하면서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LG는 19일부터 3위 NC와 준플레이오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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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화' 국내에선… "야구 때문에 살맛 나요"
광주 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16일 WBC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광주일고는 이번 WBC 대회에 출전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동렬 코치·이종범·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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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왔다" 팬들 환호성…이승엽 日 롯데 입단식
'라이언 킹'이승엽(27)이 일본 프로야구를 향한 첫발을 뗐다. 이승엽은 16일 롯데 머린스 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승엽은 이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