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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 "문 대통령, 탁자 치니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 하더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뒤편 왼쪽 셋째)가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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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찻잔 속 미풍'에 그친 민주당 586 용퇴론의 배경과 전망
반향도 감동도 없는 셀프 용퇴론, ‘기득권 철옹성’ 이미지만 굳혔다 작년 재보선 이어 선거 고비 때마다 꺼냈지만 진정성은 ‘반신반의’ 후세대에 물려줄 586의 유산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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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청년 ‘공정’ 뒤 숨은 민주노총…위원장님, 그게 공정입니까
■ 「 중앙일보는 2030의 도발적인 문제제기 칼럼인 ‘나는 저격한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매일(월~금) 한 편씩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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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黨 ‘맑음’ 靑 ‘먹구름’
4·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86 퇴진론’을 딛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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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황교안도 "황망"···침울함 감돈 故정두언 빈소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조문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엔 침울함이 맴돌았다. 검은 양복을 입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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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민주당 강훈식 "한국당 상습가출…이정도면 돌아와야"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성룡 기자 “빨리 뛰어요. 탈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이렇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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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당 작업은 잘돼 가나” 안 “촉박하지만 최선 노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왼쪽)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30일 서울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전 상임고문 4주기 추모미사에서 만났다. 문 대표가 “바쁠 텐데 잊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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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만에 만난 문재인과 안철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30일 오전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의장 4주기 추도미사에 참석, 미사 시작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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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염병에 빠이 … ” 1987년에 갇힌 86세대, 혁신대상이 되다
“야! 요새 네가 날 그렇게 씹고 다닌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운동권 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A씨는 최근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형,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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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과 페북 설전 벌이는 이인영, "왜 진보의 길을 가야 할까?" 글 올려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여전히 진보의 길을 가야 할까요?’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난 31일 올린 ‘왜 가치의 혁신을 우선해야 할까요?’ 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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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혁신위원 이동학이 이인영 의원에게 보낸 ‘두번째 공개 서신’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 청년 대표로 참여 중인 이동학 혁신위원이 29일 같은 당 이인영 의원을 향해 두번째 공개편지를 썼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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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청년 몫 혁신위원 이동학의 ‘586 세대 전 상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 청년 몫으로 참여 중인 이동학 혁신위원이 같은 당 이인영 의원 등 586 세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당의 활로가 돼달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