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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년간 매일 모았더니 사과박스 140개
창간호부터 중앙일보를 구독해 온 이경출 할아버지(왼쪽)가 최근까지 모은 중앙일보는 1만5000부가 넘는다. 22일 기증식에서 이씨가 박물관의 주익종 학예연구실장과 함께 창간호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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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⑨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유해를 찾는 일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 5일 702특공대원 등이 강원도 춘천시 산북면 602고지에서 수습한 유해를 임시 봉안소로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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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실에 할아버지들이 왜?
손자·손녀를 직접 돌보기 위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육아교실에서 인형을 안고 아기 어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김태성 기자]“어르신들 손자 분유 타실 때 어떻게 섞으세요.”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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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서리 눈감아주던 「시골인심」은 옛말
『이웃사촌요? 요즘은 친사촌간에도 제삿밥 나눠먹기 어렵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이용석 면장(51)은 「농촌인심」은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후하지도 두텁지도 않은 것이다. 세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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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드는 별난 「프르」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한 가족들의 합창, 즉흥오락, 장기자랑. ○이봉직 할아버지 가족, 박수동 할아버지 가족, 백남만 할아버지 가족, 이용석 할아버지 가족. 심사위원:김종철(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