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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신의 한 수] 튀고 울고…흥민·승우 승부욕 믿는다
지난해 8월29일 아시안게임 베트남과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승우(왼쪽)와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보고르=김성룡 기자 중앙일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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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신의 한수]'헌신적 리더' 흥민과 '게임 체인저' 승우, 너희를 믿는다
지난해 8월29일 아시안게임 베트남과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승우(왼쪽)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보고르=김성룡 기자 중앙일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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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부상'…이승우, 생일날 아시안컵 극적 승선
지난 9월7일 고양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교체투입되는 이승우. 벤투 감독의 지시를 받고 있다. 양광삼 기자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생일날 극적으로 아시안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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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의 출사표 “열악한 환경, 공격축구로 정면돌파”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소집 기자회견에 나선 김학범 감독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상황이 열악하지만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로 금메달을 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