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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서신교환 검열여부 쟁점될듯
'이산가족 서신교환 추진' 은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면담에서 전격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7백67만명(2, 3세대 포함)으로 추정되는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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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확대 시급…158명 혈육 확인
8.15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선정을 위한 생사확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북한이 후보자 2백명의 명단을 통보해온 지 하루 만인 17일 오후 현재 이미 1백58명(대한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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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이산가족 상봉 추진회장 이경남
남북한 이산가족문제는 우리 민족의 못난 꼬라지 가운데 세계적 창피다.이미 타계한 실향민의 넋들은 구천을 떠돌고,남은 1백23만명 이산 1세대는 그저 노안을 적시고 있다. 그렇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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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반세기 아픔은 이제 그만] 上. 힘겨운 상봉
남북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이산가족의 심정은 누구보다 간절하다. 혈육의 정을 가슴속에 끌어안고 기나긴 한숨 속에 살아온 지 벌써 반세기. 더러 형편이 나은 경우는 제3국을 통해 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