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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흥행계의 거물급인 재일 교포 조홍섭(54·일본 이름 길전신광)씨가 일본 가수협회회장 동해림태랑씨와 부회장 도변 하마꼬 여사 등 7명과 동도 26일 귀국했다. 광주태생으로 36
중앙일보
1966.01.29 00:00
2024.06.20 00:01
202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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