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공격 10분전 멈춘 트럼프, 볼턴 겨냥 “전쟁광들 역겹다”
━ "24일 대규모 추가 제재…군사옵션 항상 테이블 위에" 경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 백악관에서 군 지도부와 회의 모습.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
-
北, 볼턴 유엔결의 위반 발언 비난…“안보파괴보좌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가운데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청와대사진기자
-
美 공화 "현충일 날, 北 독재자 편드냐" 트럼프 트윗 역풍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새러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EPA=연합뉴스] 새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
이틀 연속 이란 때린 트럼프 "엄청난 힘 맞닥뜨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유세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회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인 긴장이
-
(종합)트럼프, 이란에 "종말" 경고···핵항모·B-52 걸프만 결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란을 강도 높게 경고했다. [EPA=연합뉴스] 걸프만 주변에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등장하는 등 미국과 이
-
중동 12만명 파병설에 트럼프 “가짜뉴스! 보낸다면 더 보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문제 대응을 위해 12만명의 병력을 중동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대해 14일(현지시간) ‘가짜뉴스’라고
-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피습…트럼프 B-52 띄워 이란에 경고
아랍에미리트 연안 해역에서 공격을 받은 노르웨이 국적의 유조선 MT 안드레아 빅토리호의 아랫부분이 13일(현지시간) 훼손돼 있다. [AP=연합뉴스] 이란 핵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
사우디 유조선 습격에···트럼프 "큰 실수" 이란에 경고
미국의 우방인 아랍에미리트(UAE) 연안 해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선박 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으로부터 공격받은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소행을 의심하는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압박에 이란·리비아·베네수엘라 석유 공급 동시에 막히면?
주요 원유 산지인 세 나라가 ‘사고지구’로 변하고 있다. 중동의 이란과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그리고 남미의 베네수엘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결정 때문이다. 이란은
-
독일 방문 취소하고 이라크 간 폼페이오, 이란 핵 위기 재현 초읽기
유럽 순방에 나섰다가 예정됐던 독일 방문 일정을 갑자기 취소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다. 폼페이오의 이라크 방문은 미국이
-
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
[이코노미스트] 베네수엘라에 러브콜 보내는 중·러 견제?
“세계의 경찰 아니다” 포기 선언하고도 개입… ‘21세기형 먼로주의’ 선언·실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8일(현지시간)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백악관에
-
"재선 막겠다" 거센 여풍···대선 뛰어든 트럼프 저격수
━ 역대급 여풍, 돌아온 샌더스…'빈손' 트럼프, 재선 가도도 험로 세기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귀결되면서 이 성과를 토대로 2020년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려던
-
“5060 아세안 가라”“거위털 빼내듯”…민심 불지른 청와대 참모 말실수
“50~60대는 할 일 없다고 산에 가거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초래한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
"아세안 가라" "거위털 뽑듯"···말실수로 민심 불지른 측근들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이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했던 발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
-
美, 방위비 12억5000만 달러에 연 7% 상승 요구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총액을 12억5000만달러로 1.5배 인상하자면서 연간 상승률도 7%로 제시해왔던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지난해
-
[박린의 아라비안나이트] 베트남 국민이 박항서호에 닭과 쌀 보낸 이유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베트남 선수들을 위해 팬들이 보낸 음식. [VTV 쾅피엣 기자] 닭과 쌀, 레몬…. 베트남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음식이 전해졌다. 조리장 없
-
닭·쌀 답지했다…조리장 없는 박항서호 향해
베트남 국민들이 조리장 없이 아시안컵 치르는 베트남축구대표팀에 보내준 음식들. [VTV 쾅피엣 기자] 닭, 쌀, 레몬. 베트남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음식이 답지했다. 조리장 없이
-
박항서 베트남 감독, "극적 16강 만큼, 극적 경기 하겠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2019 아시안컵 16강을 하루 앞둔 19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기자들을 보고 반갑
-
박항서, 한국 취재진에 빵끗 "뭐이리 관심이 많나"
베트남을 아시안컵 16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훈련장에서 한국 기자들을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두바이=박린 기자 "다른 나라 경기에 뭐 이
-
[이하경 칼럼] 문재인 정권도 절대 국민 못 이긴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답지 않았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 기내 기자간담회의 낯선 장면 이야기다. 문 대통령은 국내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
-
정치 생명 법원에 판단받나…'고소왕' 이재명의 아이러니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웰컴투 동막골’ 이장정치로 뜬 이재명, ‘정치 사법화’에 유탄 ━ ‘혜경궁 김씨=김혜경’ 경찰수사 파장 이재명 경기지사를 2016년
-
'뉴저지 보이' 앤디 김, 미 하원서 한반도 평화 이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그러나 한국인이라면 이 상태로 종지부가 찍히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지난 6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 3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 앤디
-
멕시코 국경에 1만5000명 파병설까지…연일 ‘반이민’ 초강수
미국 중간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반(反)이민’ 기조를 강화하면서 공세에 나서고 있다. 출생시민권 폐지 논란을 불붙인 데 이어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