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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창 울린 소녀」에 10만원
중앙「텔리비젼」방송국은 25일 하오 10시 「자선파티」「프로」에서 「법창을 울린 소녀」황재희(가명·17) 양을 위해 시청자들로부터 보내여 온 10만원을 황양의 가족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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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한 멋
이미원양의 첫 번째 의사발표회가 지난 12일 하오 반도「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렸다. 봄·여름철에 「포인트」를 둔 「투피스」·「원피스」 그리고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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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성대장
일파 변희용 박사 (사진)가 15일 낮 12시26분 자신이 20년간 재직하던 성균관대 구내에서 뇌일혈로 졸도, 급서 하였다. 향년 72세. 변 교수는 이날 낮 11시에 거행된 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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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도도 "일하는 해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는 시정구호를 신년도도 「일하는 해」로 확정하고 증산, 수출, 건설의 3대 목표도 그대로 두기로 결정. 오랜만에 박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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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터뜨리는 소리에 날 밝는 파리
불란서의 「크리스머스」는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이를테면 서울에선 보통 12월초부터 열심히 울려 퍼지는 「크리스머스·캐럴」 이 「파리」에서는 전연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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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망년 불고기 「파티」
【판문점=김정찬기자】군사정전 위원회 제 219차 본회의가 21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공산 측은 이날 회의에서 해상침범 사건을 들고 나와 「유엔」측이 정전 협정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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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한·일 국교 정상화되던 날
지난 17일 일본「시이나」외상이 내한했을 때, 주로 한국의 자연을 찬양하는 낭만적(?)인 도착 성명이 외무부에서는 일어 원문 그대로 발표 됐는데, 김포공항에서는 전전참사관의 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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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화란여행|2명이 추첨으로
주한 화란 영사관과 KLM(화란국책항공회사)이 주최하는 「화란의 밤」및 KLM한국지점개설기념 「칵테일·파티」가 10일 하오 6시30분부터 조선 「호텔」「다이닝·룸」에서 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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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월남수상 체한 [스케치]|"월남 돕는 것이 반공강화"|박대통령,[키]수상 예방 받아
8일 내한한[구엔·카오·키]월남수상은 9일 상오 11시반 정총리의 안내를 받아 청와대로 박정희대통령을 예방했다. [키]수상은 박대통령에게 한국군을 월남에 파병한데 대해 월남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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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병엔 혐의없다
심야[테러] 사건합동수사본부장 이봉성검사장은 5일 상오 "지금까지 이 사건의 하수인급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김명규상병과 우제록하사의 [알리바이]는 수사결과 완전 성립되었으며 이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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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십절기념 파티
제54회 쌍십절기념 「칵테일·파티」가 10일 하오 6시부터 「조선호텔」에서 양서소 주한중국대사부처 주최로 열렸다. 중화민국건국 제54주년을 되새기는 이날 축연에는 정 총리와 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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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가 꾼 "재벌의 꿈"
박정희 대통령은 30일로 대통령취임 후 두 번째인 제48회 생신 맞이-. 각계 인사들의 하례를 받도록 하고 일반정무는 쉬는 게 어떠냐는 의전비서실의 「스케줄」을 마다하고 이날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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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눈치만 살펴…
외무부는 새해에 네 개의 재외공관을 신설키로 방침을 세우고 이를 66연도 예산안에 계상했는데 막상 후보지역을 선정하다 보니「세울 곳은 많고, 돈은 적어」고민-. 「아프리카」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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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스타트
중앙일보 창간기념식이 22일 상오8시 중앙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원종훈 상무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병철사장은 기념사 가운데서『중앙일보는 어느 정당이나 파당이 치우침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