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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항일투쟁은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일제의 수탈에 맞서 싸운 생존투쟁이었다." 지난 18일 오후 3시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고(교장 김혜우) 강당에서 제주해
중앙일보
2001.10.22 00:00
2024.06.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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