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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로 숨가쁘게 진행되던 인천-군산상의 경기에서 연장11회말 결승2루타를 날려 인천고에 극적인 승리를 안겨준 최근배(19) 는 막강의 타력을 자랑하는 대형타자. 5번타자인 이대형
중앙일보
1973.05.04 00:00
2024.06.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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