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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학살, 굴복하지 않겠다" 친문∙비명계 집단행동 예고
4·10 총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평가 통보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면서 공천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의원 평가 결과는 오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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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사온 사람이 조두순이면 어쩌겠나”…한국형 제시카법 공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 20일 “정부와 정치권, 책임 있는 사람들이 진지하고 과감한 논의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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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여당 공천…“희생 없으니 갈등도 감동도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흉악범죄 예방·처벌 강화 및 사이버 범죄 근절을 골자로 하는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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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로 돌아갈 것”…무너진 제3지대 빅텐트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와의 합당을 철회하고 자신이 만들었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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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윤 정부 2년 만에 민생 파탄…대안은 민주당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독선’ ‘혐오’ 등의 표현으로 윤석열 정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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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막을 '무도 고수' 6명 뽑았다…특전사 출신·여성 포함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당 대표와 성범죄 재범방지대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안산시] 오는 12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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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만 겨냥한 '졸속 조두순법'…여당서도 "반인권 소지"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모습. 지난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12월 13일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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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조두순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100m 초소 무슨 소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성폭력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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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與 ‘조두순 감시법’···위헌 우려에 소급입법 미지수
오는 12월 아동성범죄자 조두순(68)의 출소에 앞두고 여권이 이른바 ‘조두순 감시법’을 잇따라 내놨다. 조씨가 피해자 거주지 근처인 자가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다. 그러나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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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조두순, 피해자 1㎞ 떨어진 곳에 살 것이라던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오른쪽은 조두순 수감 당시 모습. JTBC·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아동 성범죄자 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