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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야 땅이 굳어진다"|한적 대표단 평양 떠나던 날
○…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은 입북한지 약75시간만인 29일 상오11시52분쯤 판문점북측지역인 통일각에 도착. 한적대표단과 북적대표단을 태운 벤츠승용차 행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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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에 북한과 교류 자연스럽게"|교민 7만여명 경기장 돌며 응원계획|조총련「김일성 만세」구호에 등돌려
○…한국선수단은 오오사까에서 민단본부가 주최한 조촐한 환영회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이지철오오사까 총영사의 환영사,장충식선수단단장의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 선수단은 전세버스편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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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젊음의 계곡」
서울 성북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1시간쯤 가면 마석역에 닿는다.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묵현리. 서울에서 35㎞지점이다. 묵현리 천마산 기슭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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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