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도 젊쥬” “할미가 탄 커피 맛 보실래요?” 이곳에선 우리도 젊은이
17일 성남 분당 척병원 '뜨랑슈아'에서 만난 신옥순(왼쪽)씨와 정옥희씨. 채혜선 기자 “여기 오면 60대나 70대도 젊은이죠. 밖에 나와 사람들 만나서 웃고 떠들고 얼마나 즐거
-
친일 행적만큼 애국심도 충직···애국가 작곡 안익태 두 얼굴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안익태. [사진 이경분 제공] “최근 광복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ㆍ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
'SNS 스타' 개코 아내 김수미가 퀭한 얼굴 탈출한 비법
[사진 김수미 인스타그램]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36) 아내 김수미가 여름 메이크업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
[김미려의 진실토크] 사모님 신드롬’부터‘전신 성형 논란’까지
“김 기사~”를 외치며 무식하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낸‘사모님’으로 스타덤에 오른 개그우먼 김미려. 공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성형 논란이 이는 바람에 인기는 곤두박질쳤다. 극과 극
-
이경분, 삶과 사회 속 음악을 찾는 학자
“항상 반반의 진실이 있는 거죠.” 음악학자 이경분(48)씨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이렇게 요약했다. 예술은 그 자체이자 사회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세상과 사람과 예술을
-
안익태가 숨긴 7년을 파헤치다
손글씨 필묵 김종건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사진 신인섭 기자 안익태. 1906년 평양 출생. 숭실 중학교를 다니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세소쿠 중학교에 재입학한 다음 도쿄
-
안익태 친일자료 또 나왔다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1906~65) 선생의 일제 강점기 친일행적 시비를 증폭시킬 음악사 자료가 또다시 발굴됐다고 7일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ㆍ충남대
-
'사모님' 김미려의 스타 탄생기
고상함과 우아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 무늬만 ‘럭셔리’인 사모님이 떴다. 비음 섞인 허스키 보이스로 연신 김 기사에게 “운전해~, 어~서”를 외치며 무식하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
지그재그 운전 재미 만점-카레이싱 짐카나
주부 이경분(50.서울서초구방배동)씨는 지난 1일 열린 스콜피온자동차 짐카나시리즈 최종 제4차전(경기도파주시)에 출전한 최고령선수다.이씨는 자식뻘 되는 젊은이들과 경쟁,초반탈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