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에 봉투받는건 예사(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5)
◎의료비 과다청구·약품비리도 잦아/약품거래 감시기관등 제도개선 시급 『병원이 환자를 속이다니….』 김모씨(69·서울 용산구 동자동)는 지난달 중순 1년만에 병원으로부터 8만1천원을
-
뒤돌아본 93년 의료계-국민건강 담보 韓.藥분규 얼룩
개혁열풍에 유난히 많은 변화를 겪었던 한해였다.의료계도 개혁과 사정바람에서 결코 예외가 아니었다.갖가지 바람에 시달렸으나한편으로는 활발한 자기개혁의 보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올 한해
-
병원 의약품 납품/제약사 직판금지/95년부터/보사부,비리 줄이게
95년부터는 제약업체가 직접 병원에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또 병원별로 의약품 심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돼 의약품 선정·구입이 공개적으로 결정된다. 보사부는 6일 서울경찰청
-
혈액원 6곳 무허냉동고에 보관/납품업자 구속영장
검찰과 경찰의 의료계 전반에 관한 비리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산하 중앙혈액원 등 전국 6개 혈액원이 무허가 혈액냉동고에 혈액을 보관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서
-
의료계 촌지안받기 결의/고질적 부조리척결 4개항 채택
◎전국 주요병원장 회의 의료계가 「촌지안받기」를 결의했다. 서울대병원 등 전국의 대형 종합병원장 31명과 대한병원협회 회장단 5명 등 36명은 4일 보사부 대회의실에서 송정숙 보사
-
6대 부조리 뿌리 뽑는다/내각서 상설 기동단속반 운영
◎병원·의원 가정의례 심부름센터 광고·판매 과외·입학 직업소개소/허위 구인광고 처벌규정 신설/전공의 선발시험 공동 관리로 정부는 생활주변의 고질적 사회부조리중 ▲병원·의원 부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