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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왜 둥글어야 하나, 파격과 자유를 빚다
최근 완성한 신작 ‘환희’ 옆에 선 윤광조 작가. 마치 두 손을 흙에 대고 삶에 경배를 올린 듯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도예가 윤광조(76)씨에게 팔이 말을 듣지 않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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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끈 건 자연과 자유"...'캠핑 덕후' 도예가 윤광조
서울 한남동 가나아트 나인원 전시장에서 신작 '환희' 옆에 선 윤광조 도예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윤광조의 '환희'. 마치 두 손을 흙에 대고 삶에 경배를 올린 듯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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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전시
◆ 이성자전 3월 21일~7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성자 화백(1918~2009)은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꼽힌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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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그림, 식기 같은 도자기
▶ 조선 분청사기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윤광조씨의 ‘음율’, 김종학·최정화씨의 꽃그림이 어울린 가람화랑은 지금 봄이다. 쌍쌍이 뭉쳤다. 나이 차도 성별도 벽이 될 수 없다.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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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견미술인 같이 전시회
흙의 훈훈함과 소박함을 한껏 살린 두 전시회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나란히 열린다. 중견화가 신명범(57)씨의 '흙의 향기'전과 도예가 윤광조(53) 씨의 '조형성과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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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개인展 황창배 화백의 작품세계
「동양화단의 테러리스트」 황창배(49)화백이 오랜만에 개인전을 연다.동양화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적인 표현으로 문외한들에게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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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분청사기」30점 출품
중견 도예가 윤광조씨(45)가 4년만에 개인전을 9일부터 20일까지 선 화랑(734-0458)에서 갖는다. 그는 이 전시회에 그동안 사용하던 물레돌림 방식을 벗어나 손에 의한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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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작가전·국제전 등 잇달아
결실의 10월 화단에 국내 원로·중진 작가들의 작품전과 함께 비중있는 국제전, 재외작가들의 국내전 등이 대거 열린다. 국내 작가들의 작품전으로 원로 한국화가 남곡 성재휴씨 회고전이